여성과 면도. 어찌보면 어색한 조합이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면도기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여성용 면도기가 시즌과 상관없이 꾸준한 판매를 보이는 것을 보면 면도하는 여성인구 역시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일 아침 면도로 5∼10분 가량을 보내는 그녀. 바쁜 직장여성에게 아침시간의 10분은 여유를 잃게 만드는 아까운 시간이다. 회사원 박미은(25세)씨는 일교차가 커진 최근, 특히 제모 관리에 신경이 쓰인다고 한다. 반팔 셔츠에 가디건을 입고 출근하는 날이 많아진 터에 방심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겉옷을 걸쳤지만, 낮기온이 올라가 판팔셔츠만 입고 근무하게 되는 날이 많아 여름과 마찬가지로 제모관리를 철저히 하려고 한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박미은씨는 무엇보다 자가제모로 신경쓰는 시간이 귀찮고 아깝다며, 지난 9월 말 점심시간을 이용해 레이저 영구제모 시술을 시작했다고 한다. 레이저 영구제모 중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소프라노 제모(소프라노 XL)는 자가제모의 번거로움과 상처, 피부염 등의 걱정을 덜어 줄 뿐만 아니라, 노화된 피부탄력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선릉 유앤아이 피부과 제모 클리닉 이상훈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소프라노 제모에 높은 충성도를 보이고 있는 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며 '빠른 시술 시간과 털의 굵기에 따라 맞춤제모가 가능하다는 점과 피부 탄력 개선 등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프라노 제모를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병원을 찾고 있으며, 레이저 제모를 통해 매일 신경써야 하는 자가 제모의 불편함으로 부터 벗어나고 있다. 특히 '소프라노 제모는 겨드랑이, 팔, 다리, 가슴, 얼굴, 비키니라인 등 원하는 부위 어디든 간편하게 제모가 가능하고, 빠른 시술 시간으로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고 이상훈 원장은 덧붙였다. 아직도 면도로 신경쓰이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면, 이제 레이저 영구제모로 센스있는 그녀로 거듭나 보는건 어떨까 (도움말: 선릉 유앤아이 피부과 제모 클리닉) [이전 보도자료건 2008-10-24]